교회안에서 호칭

현대 교회의 성도님들은 많은 다양한 신앙적 배경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단간 많은 형식과 기준의 차이점이 존재하며, 또한 심지어 성경적 근거가 미약한 한국 교회에만 존재하는 직분 (권사, 서리집사, 안수집사 등)도 있습니다.  그것들은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하며, 심지어 귀한 영혼의 실족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매일 매일 서로를 사랑으로 호칭하며 예수님을 나누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자에게 이러한 복잡한 호칭은 본질을 가로막는 불편함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예배 교회는 예수님께 집중하기 위해 교회안에서의 호칭을 아래와 같이 통일합니다.



집사로 불려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시는 분이 있을 수 있지만, 집사란 말은 어떤 계급이 아니라, 식탁에서 섬기는 자라는 뜻으로, 많은 분들이 이미 자랑하지 않고 숨어서 예수님을 전도하고,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하나님의 식탁에서" 섬기는 일을 이미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호칭은 자동으로 주어지며, 통상적인 방법으로 임명식이나 교회안에서 선거와 같은 핵심과 관련없는 행사를 없앰으로써, 부수적으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직분에 대한 금전문제나 기타 예수님과 관련없는 문제를 방지하고자 합니다. 


이외에 사역자로 임명받은 사람은 그대로 목사, 전도사, 선교사 등의 호칭을 사용하고, 교회 외부에서 이미 사용되던 호칭이 있다면 그대로 외부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 줄 요약: 결혼했었으면 집사, 아니면 형제 나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