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기 위한 복음 전도의 시간 (네팔, 방글라데시)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고 서로 도와왔던 선교 단체 원보이스 가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쁩니다.
설립자 유기은 목사님도 많은 고난을 통해 드디어 통상적인 세속적 교회 사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역하시는 것을 봅니다.
오래되어 변화받지 못하던 교회에 부임하여 복음 전도 운동을 시작했고, 그로 인해 도리어 그 교회에서 쫓겨나는 슬픔을 당하셨는데, 그것이 실상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동네에서 아프가니스탄 꼬마와 함께 공을 차다가 그 부모에게 복음을 전하던 것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여러 나라에 선교하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귀한 돈을 단기 선교같은 행사에 사용하기 보다는, 줌과 같은 온라인 공공재를 사용하여, 오직 현지인 복음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곳의 복음 사역자들은 정말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로서, 교육 환경등이 미비되어, 예수님을 어떻게 전하는 지를 잘 몰라 율법을 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때마침, 인공 지능 툴의 도래와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예수의 핏자국 책을 네팔어로 번역하여, 20여명 정도 되는 네팔 현지 복음 전도자와 3개월에 걸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복음 전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경제적이나, 시간적이나, 현지 사역측면에서 모두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만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귀한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해주신 크신 은혜에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분의 현지 목사님은 세미나가 끝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I was sad to always hear what is right or what is wrong in the church, but now I can use this material to share Jesus ! 교회에서 선과 악을 가르치는 것에 너무 슬펐는데 이제 예수님을 전하겠다!
~~~
네팔 복음 세미나의 성공으로, 지금은 방글라데시 복음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전도를 위한 복음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가 끝나면 미얀마 및 몇 군데 다른 곳에도 동일한 복음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영어로 진행되며, 주된 내용은 무엇을/어떻게 전도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하는 가 입니다. 줌으로 한번 1시간30분 X 8회 정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핏자국 책을 그 나라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하고, 수업중에는 지역에서 영어가 가능한 분이 있으면 도움을 받고, 아니면 ChatGPT의 동시 통역 기능을 사용합니다.
혹시라도 저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누구라도 저에게 연락 (michael@AOJesus.org) 주세요. 한 사람의 외국인이라도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
언어별 복음 전도책 (예수의 핏자국)은 아래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